이스라엘의 한 병원. 작은 아기 둘이 마주 보고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, 옹알옹알 우렁찬 소리를 냅니다. 사실 이 쌍둥이 자매는 뒤통수가 붙어 있는 상태로 태어나 장기 일부까지 재건해야했는데, 이스라엘은 물론 해외에서 온 수십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12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. VR 기술까지 활용한 대수술이 무사히 끝나 자매는 처음으로 서로 바라볼 수 있게 됐네요. 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이스라엘 #샴쌍둥이